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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에 재 질문 드립니다
등록자 이** 등록일 2022-08-23 11:15:42 조회 403
배당요구를 하게되면 전세금 전체를 돌려받지 못하고 낙찰이 됬을경우 배당금만 받고 바로 집에서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에 배당요구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배당요구를 하지않았어도 임차인이 경매에 낙찰되었을경우 배당금 계산이 되어 상계처리가 가능할까요?
감정가 1억3천6백, 전세금 1억3천이라 어디에 물어도 낙찰이 될 확률이 거의 희박하다고 합니다... 이럴경우 임차인인 제가 경매에서 낙찰받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지도 궁금하고..그렇게되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듯한데 경공매에서 경매를 순조롭게 마칠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a***   2022-08-23 11:36:39
잘못 알고 계십니다.
본인이 진정한 선순위 임차인이 맞다면 배당받고 미배당된 보증금은 낙찰자에게 받아낼때까지 명도를 거부할 수 있는 명도거부권이 있습니다.

배당요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배당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 표시입니다.
배당요구를 안해놓고 상계신청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앞선답변에서 말씀드렸지만 상계제도란 자신이 배당받을 금액만큼 경락잔대금을 덜 내는 제도인데 배당요구를 안해서 배당에 참여하지 못해 상계할것이 없습니다.

상계신청을 하시려면 배당요구 종기일내에 배당요구 하셨어야 합니다.

경매가 접수되면 임차인이 경매지시식이 없는 상태에서 여기저기 검색하고 묻고
답변듣다가 실수를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선순위 임차인이 배당요구 하면 보증금을 손해본다는 말은 도대체 어디서 들으셨는지...

임차인의 방어입찰의 경우에는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낙찰가 선정인데 주변시세와 보증금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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